슬픈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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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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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조회 276회
작성일 23-09-0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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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기억
ㅡ 이 원 문 ㅡ
가을 바다 다시 찾을 가을 바다
모래 성에 묻은 꿈 휩쓸리지 않았을까
소라 조개 껍데기의 그 작은 섬
둘만의 우리의 흔적 아직 남아 있는지
쌓은 모래 성에 모은 조개껍데기
또 하나의 작은 글씨 부끄러운 두 글자
잊혀진 기억에 남아 있는 미련인가
가을이면 이리도 눈 앞을 스치는지
이 가을 그곳 다시 찾으면
어느 흔적이 이 마음을 기다릴까
다시 쌓을 모래 성 그곳에 묻을 꿈
더 예쁜 소라 조개 껍데기 모으려 가련다
추천2
댓글목록
정민기09님의 댓글
정민기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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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을 가을 바다" 그리운 그곳으로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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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바쁘단 핑계로
바다 구경한 지도 꽤 지난 듯 합니다
시원한 파도소리 들으며 느껴보는 상쾌한 바람결
모두가 행복한 순간인 것을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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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슬픔이 담아 있는 가을바다
다시 찾아간 가을바다는
예나 지금이나 변합이 없어도
슬픔이 있었던 바다라 아픔이 있습니다.
귀한 시항에 동감하면서다녀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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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억만 하고 살아 갑니다
이원문 시인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