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얼굴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두 얼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89회 작성일 23-02-15 00:21

본문


너는 안개

아무도 모르게 피어나

미궁 속을 헤매 이게 하다가

어디론지 자취를 감추는 안개

-

너는 이슬

한 밤에 살포시 내려와

해 돋으면 영롱하게 빛나다가

흔적 없이 사라지는 이슬

-

너는 바람

어디서 불 어와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는 바람

-

천사의 얼굴로 다가와

악마로 돌변하기도 하는

두 얼굴을 갖은,

영원히 인간과 함께하는

지상의 권세 자

돌고 도는 돈!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84건 6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3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 10-10
23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0 02-05
23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1 0 08-31
231
고뇌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0 11-19
23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9 0 02-02
22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8 0 04-17
228
생명의 빛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8 0 07-01
22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6 0 08-23
22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0 0 10-03
225
황홀한 사랑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2 0 11-10
224
인생열차 댓글+ 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3 0 01-12
22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3 0 03-23
22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0 0 05-21
221
구월이 오면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 0 08-15
22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9 0 10-21
21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 0 01-08
218
봄 처녀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 03-01
217
정념의 불꽃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0 05-14
21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 07-10
21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 0 08-31
214
참 자유 댓글+ 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11-01
213
삶의 의미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 0 01-03
21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0 03-14
21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0 05-10
21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0 07-23
20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 0 10-08
20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12-20
20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02-20
20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05-01
205
정분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0 07-25
20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0 10-16
20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 0 02-14
20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 09-11
20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0 0 11-21
200
내면 세계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1 0 02-04
199
사랑은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5 0 04-22
198
가는 빗소리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8 0 07-03
19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 08-31
196
시월의 태양 댓글+ 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 10-06
195
<빛과 어둠> 댓글+ 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8 0 11-17
19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2 0 01-14
19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 03-25
19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3 0 05-29
191
갈대 여인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 0 08-23
190
인생 길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7 0 10-27
18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5 0 01-11
18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 0 03-02
187
봄의 향연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 05-16
18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 0 07-15
18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0 09-0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