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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 헛되도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366회 작성일 23-08-11 04:08

본문

세상사 헛되도다. 

 

태풍은 지나갔는데

마음 속 태풍은 아픔으로 남아

편히 잠들 수 없어

tv에 눈을 떼지 못하고

이러고 있습니다.

수해를 당하신 분은

이 밤을 어떻게 보낼까

아무리 생각해도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

옛말에도 그랬습니다.

아재비 삼촌 잘 사는 것 보다

팔도 시절이 좋으라고

그들의 아픔이 내 아픔이고

그분의 평화가 내 평화 인 것을

무사를 그토록 도기 했건 만

아픔만 남기고

태풍은 지나갔습니다.

 

 

추천1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번 폭우와 태풍에
오래된 주택은 속수무책처럼 비가 새고
지하실이 침수되어 안타깝습니다
태풍 지나가니 서늘해진 아침 공기에 기분은 좋아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태풍이 지나간 자리가 큰 흔적을
남겨서 그런지 마음이 불안한 아침
정말 세상 헛되고 무상함을 느껴집니다.
귀한 시향에 감명받으며 다녀 갑니다.
늘 건강하셔서
행복한 금요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년 여름마다 수해를 걱정해야 하는 분들이 있음을
..다른 데로 가려해도 현실이 그렇지 못할테고요...
마음이 아프네요 ....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전도서 1:2~4)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왕기상 11장에 가보니
그의 아비 다윗의 후광 덕분으로 주께서는 솔로몬에게 지혜에 더하여 재물의 부까지 주었으나
이방인의 여자를 가까이 하지 말라는 몇차례 하나님의 경고를 듣지 아니하고
여러 나라의 이방 여자들과 침실에서 혼합하였는데 그 결과는 참혹했습니다

이부자리 속에서 알몸을 비벼대던 이방 여자들에 속한 각종 풍습과 문화와 종교들이 마구 섞여 들어오기 시작했는데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내려준 지혜의 영을 거두었고 분별을 잃은 솔로몬은 늙어가게 됩니다
산마다 굴을 파고 이방신의 산당이 어지럽게 빼곡하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배도(背道)한 사건입니다
에덴동산에서 뱀(사단 소속의 목자)의 미혹을 받아 배도한 아담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결국 그 일로 하여 육적 이스라엘 12지파는 남북으로 갈라져 분열되고 맙니다 
초림 예수가 구약의 약속대로 오면서 신약이 시작되었는데요
주의 길 예비 사자 역할을 맡은 세례요한 역시

보라 세상 짐을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나는 물로서 세례를 주거니와
그 분은 너희에게 불로서 세례를 주시는 분이니라
처음에 잘 나가던 세례요한이가
세상 일이며 남의 가정사 일을 간섭하다가 혜롯에 의해 옥에 갇히게 되지요
자기의 제자들을 예수에게 가르침을 받으라고 보내지도 않았으며

(이는 자기 유익을 위해 다른 교파세력을 형성하였음이 아닌가)

오히려 자기 제자들을 시켜 예수에게 가서 물어보라고 하는 추태까지 보였습니다
생뚱맞게도

"오실 그 이가 당신입니까?"

하나님이 그에게서 성령을 거두게 되니 그의 빈 자리에 마귀의 영이 차지하게 됨으로
자기도 모르게 배도가 된 것이며 악한 영의 조종을 받게 된 것입니다
인생의 육체란 그런 것입니다
성경의 역사를 다 말하자면 하나님과 예수님 두 부자(父子) 간에 얽힌 한많은 사연이지요

앞에 전도서에서 말했듯이 솔로몬이 늙어
아뿔사, 내가 잘못 되었구나 하며 고백하며 기록된 것이 솔로몬의 전도서 입니다
그러나 때는 늦지요
과연 아담과 솔로몬 세례요한이 천국으로 갔을까요?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는 인생이 생각하는 것처럼이나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인생이 아니시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육체의 껍데기를 빌어 성령으로 하여금 기록하였다 하지 않습니까
오데 그 시대 인물이 자기가 한 말처럼 기록한 줄 알아요
이러하듯 육체는 그냥 육체일 뿐입니다
이처럼 인생의 육체는
하나님의 영과 사단 마귀의 영이 들어 쓰는 그릇에 불과할 뿐입니다
하여 인생은 스스로 드러내어 자랑할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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