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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짓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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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43회 작성일 25-05-06 04:06

본문

이름 짓지 말자
부모는 1년 365일
다 자식들 날이다
1년에 단 하루
어버이날
부모는 뭐 해달라는
말은 안 한다
대충 이름 지어 사지 말거라
나는 최고 아니면 안 한다
너희들 키우면서
몰라서 안 것은 아니다
언젠가
그런 말을 한 적이 있다
그러나 뭘 바라지는 않는다.
전화 한통 화면 족하다
전화 한 통화에
감격하는
이것이 부모다


추천0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리사랑의 1/10만 보답해도
효자 소리 듣는다는 데
요즘 대가족 제도는 점차 희미해지고
아이들 소리 듣기 어려워져 걱정이 앞섭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이제야 어른들의 말씀을 깨달아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안부 인사 올림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 말입니다.
그런데 그날이라도 있어야
안부 전화라도 하는
그런 분위기이니까요;;
언젠가부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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