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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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鞍山백원기
푸르른 오월에
서른 개역 정차하는
급행열차를 타고 있다
차창에 비추는
내 모습 바라보면
희미하게 비치는 모습에
굴곡진 백설이 내렸다
더디 가던 날이 빨리도 가네
오월은 온갖 행사의 달
주먹 쥐고 빨리 달리니
유수 같은 세월 놓치지 말고
꽃 한 송이 피워봐요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오월을 계절의 여왕이라 했지요
땅에는 꽃 잔다 나무에는 이팝꽃
오월은 꽃의 달입니다 장미가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어요
백원기님의 댓글

오월은 계절의 여왕이며 꽃의 달이라하시니
꽃향기가 코끝에 감도나봅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마음이 그러한지 시간이 그런지
너무 빠른 시간 같아요
벌써 아카시아꽃이 맺혀 있어요
너무 빠른 시간 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봄이 언제 오나 싶더니
벌써 5월입니다...
기쁨이 충만한 5월 되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이원문 시인님, 홍수희 시인님, 행복한 오월 되세요.
안국훈님의 댓글

지난 주 대전 유성의 온천축제도
성황리에 끝나고
신록의 계절 오월이 되니
사방에서 아카시 꽃향기가 묻어납니다
행복한 하루 맞이하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아카시아 꽃향기 오래가기를 부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