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레꽃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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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 바라보며 - 세영 박 광 호 - 초록 숲에 스스로 자리하고 순결로 피어나 초여름 햇살로 평화를 만끽하는 순백의 사랑, 너의 순정 실려 보낸 실바람에선 유년의 고향을 불러오는 향내가 난다 외로워도 슬퍼도 우리 곁에 늘 같이한 정절의 꽃이여! 찔레순 떠올리면 어릴적 생각나고 찔레꽃 바라보면 순수하고 정갈한 모습에 어머니가 생각난다 너의 이름 빌려 부른 노래도 많아 정겹게만 느껴지는 그 이름 찔레꽃, 너를 바라보는 내 마음이 왜 이리 편안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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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혜님의 댓글

찔래꽃 고향 생각
이때 즘 찔래 꺾어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산에 삐삐 머매 캐 먹고 따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