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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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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5회 작성일 24-04-12 18:34

본문

마음 바탕 /차영섭
 
마음 바탕은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하고 또 궁금하도다
마음속을 열어볼 수 없어 모르겠지만
아마도 하늘 바탕을 닮지 않았을까
 
기분이 좋으면 창문을 활짝 열어놓은 파란 하늘을,
기분이 언짢으면 천둥구름 잔뜩 낀 먹구름을,
밤이면 별빛 반짝반짝 은구슬 꿰고,
하늘이 기상을 조절하듯이 우리 마음도 이렇지 않을까
 
인간의 감성이 이렇듯 변화무쌍하니
사계절의 순환 또한 하늘이 조절하도다
하늘이 저절로 마음 또한 저절로 계절을 닮았으리라
구름이 모이면 절로 우울하고 구름이 벗겨지면 화창한 햇살!
 
인간의 감성변화 또한 하늘을 닮았어라
매서운 겨울 추위와 이탈한 봄의 너그러운 등장,
치열한 열정의 여름 더위, 갈무리 짓는 가을,
그리고 겨울의 지혜로운 분석 및 변화가 신비스럽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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