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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고 먼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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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14회 작성일 23-06-10 04:48

본문

멀고 먼 길
좋으면 좋은 대로
궂으면 궂은 대로
주어진 환경 탓하지 않고
열심히 걸어온 길
팔공산 정상 넘어 고지가 바로 저긴데
아직
오름 길은 숨이 차다
쉬엄쉬엄 쉬어 가고 싶은
가파른 후유고개
바람이 분다.
어서 가자고
어서 따라 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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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발짝씩 오르다 보면
산 정상에 다다르듯
감사하는 마음 잃지 않고
머나 먼 길도 노래 부르며 걷습니다
고운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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