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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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23회 작성일 18-06-19 12:46본문
중년의 외로움2/최영복
너나없이 한 세상을 살아오면서
굵고 짧은 굴곡을 넘어설 때마다
아름다운 세상을 소망 하지만
눈앞에 보이는 건 고난의 삶이요
꿈은 멀리 있으니 아직도 더 가야 할 길이
멀기만 하다
가슴에 푸른 꿈 품고 길을 나선 지
언 반평생 사랑하고 이별도 하고
행복과 슬픔이 교차하던 길을 말없이
걷고 뛰며 지나온 세월 동안
구구절절한 사연이 쌓이고 쌓여
가슴에 묻어버린 아픔이 되어
돌아온 중년의 삶
먼 지평 선위로 붉게 타는
황혼 빛은 저토록 아름답기만 한데
외로움 타는 중년이기에 그 마음
설음기만 하다
너나없이 한 세상을 살아오면서
굵고 짧은 굴곡을 넘어설 때마다
아름다운 세상을 소망 하지만
눈앞에 보이는 건 고난의 삶이요
꿈은 멀리 있으니 아직도 더 가야 할 길이
멀기만 하다
가슴에 푸른 꿈 품고 길을 나선 지
언 반평생 사랑하고 이별도 하고
행복과 슬픔이 교차하던 길을 말없이
걷고 뛰며 지나온 세월 동안
구구절절한 사연이 쌓이고 쌓여
가슴에 묻어버린 아픔이 되어
돌아온 중년의 삶
먼 지평 선위로 붉게 타는
황혼 빛은 저토록 아름답기만 한데
외로움 타는 중년이기에 그 마음
설음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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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인생 길이 그리도 먼줄 알았는데
이렇게 가까우면서도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새삼 깨달아 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길 피해갈 수도 없고
싫다고 돌아갈 수도 없는
중년이란 참으로 외로운 시기입니다
공감하는 글 감사합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