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량보존의 법칙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질량보존의 법칙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488회 작성일 19-09-08 23:25

본문

질량보존의 법칙




애초에 크게 기대하지 않았지만
조금은 아주 조금은 바라고 있었다
끼리끼리 찢고 깨고 바닥을 보여도
판이 바뀔 때마다 달라지길 바랐다
하나 해마다 솎아내야 하는 피처럼
태풍 뒤에 보수해야 하는 둑방처럼
또다시 끊임없는 찰관을 부른다
조심스레 고루 캐낸 채석에서도
일정 부분 잡석이 뒤섞여 있듯이
어떻게 그렇게 틀림이 없는 법칙이
실재하는지 통탄하지 않을 수 없다





한국디지털도서관.2013.9

추천0

댓글목록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생님. 잘 아시다시피 인생은 완벽이 없지요.
그러함에도
부족함에도
우리는 이를 인정하며 노래합니다. 이것이 시인입니다.

Total 523건 7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23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8 0 12-05
222
봄비 2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8 0 03-14
22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7 0 04-15
220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7 0 05-03
219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6 0 05-19
218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6 0 03-07
217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6 0 09-26
216
겨울을 넘어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0 02-05
215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0 08-28
214
4월의 답신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0 03-31
213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 11-20
212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 01-16
211
여름의 씨앗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 08-09
210
겨울행 열차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0 0 11-29
209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0 0 02-22
208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9 0 12-23
207
이별의 계곡 댓글+ 2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8 0 07-14
206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6 0 04-18
205
여름의 의미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5 0 08-18
204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4 0 11-03
203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4 0 10-09
202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 0 11-17
20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 0 01-28
200
가을 걸음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 0 10-21
199
바다를 향해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0 12-06
198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0 12-02
197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6 0 12-05
196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5 0 12-02
195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4 0 03-17
194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0 0 08-13
193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6 0 03-05
192
5월의 빛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0 05-01
19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0 02-10
190
가을향기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 11-16
189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 07-27
188
송년의 詩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 12-10
187
변모의 계절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1 0 11-24
186
춘래불사춘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1 0 02-04
185
단풍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0 0 11-07
184
사랑이야기 8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0 06-29
183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0 09-05
182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0 09-12
18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 10-01
180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 08-27
179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 01-08
178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 01-26
177
욕구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 11-20
176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 07-29
175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 09-10
174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 05-1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