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방망이꽃 / 박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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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방망이꽃 / 박얼서
솜방망이꽃을 만날 줄이야
무덤가에 올망졸망 어울려 피어 있었다
미소가 늘 표정이셨던 선생님
우리들의 솜방망이 선생님
지금도 꼬맹이들에게
해맑은 웃음을 가르치고 계셨다
샛노란 동심들 모아
일일이 보살피고 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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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솜방망이꽃이 할미꽃 비슷한가 봅니다
이름이 아이들에게 더 정겹게 다가올 것 같습니다
어느새 신록의 계절
세상은 눈부시도록 아름답습니다
고운 5월 맞이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