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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방망이꽃 / 박얼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박얼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07회 작성일 25-05-01 05:57

본문

솜방망이꽃 / 박얼서

 

솜방망이꽃을 만날 줄이야

무덤가에 올망졸망 어울려 피어 있었다

 

미소가 늘 표정이셨던 선생님

우리들의 솜방망이 선생님

 

지금도 꼬맹이들에게

해맑은 웃음을 가르치고 계셨다

 

샛노란 동심들 모아

일일이 보살피고 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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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솜방망이꽃이 할미꽃 비슷한가 봅니다
이름이 아이들에게 더 정겹게 다가올 것 같습니다
어느새 신록의 계절
세상은 눈부시도록 아름답습니다
고운 5월 맞이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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