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가 피면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매화가 피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760회 작성일 19-02-20 06:55

본문

매화가 피면 / 정심 김덕성

 

 

 

봄소식 전 하는

앙상한 가지에 품위 있고 아름다운

순백의 속살을 들어내는

사랑스러운 매화

 

그리움으로 기다림

그 설렘으로 깊이 심취되어

매화의 감미로운 사랑 이야기를

수즙은 듯 엿듣고 싶다

 

옛 선비들이 좋아하던

고결하고 밝은 마음을 지닌

어느 꽃보다도 꽃향기가 일품인

명성어린 매화

 

사랑하며 그리는 나

하얀 향기 마음에 스미는

매화가 피면

영영 네 곁을 떠나지 않으리

 

 

 

 

 

 

 


추천0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움에 지치다가 설레는 마음으로 하얀 속살을 내비치는 매화의 순결한 마음이 애틋하기만 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이얀 매화를 보았지요.
그 선비들이 좋아 했다는
정말 좋아 할만한 꽃 매화였습니다.
고운 글 남겨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덕성 시인님
매화는 옛 선비님들이 묵화를 많이들 그리셨죠
봄을 제일 먼저 알리는 전령사 
겨울지난 꽃향기가 온 누리에,,,
늘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화는 먼저 피는 데
매력이 있지 않나 그리생각하지요.
선비들이 무척 좋아 했지요.
고운 글 남겨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옛집에 매화가 피었었는데
꽃샘추위에도 뽀송뽀송 이쁘게 피었었는데
그 집 창가가 그리워지네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샘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하얀 빛을 들어내며 피는 꽃이지요.
그 매화향도 일품이지요.
고운 글 남겨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향기도 팔지 않는다는 매화
엄동을 뚫고 나와 곱게 핀 매화가
추운 겨울을 지난 사람에게
위안이 되고 행복이 되네요
귀한 글 감사히 머뭅니다
포근하고 행복한 저녁 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향기가 좋아 향디도
팔지 않는다는 말이 나와겠지요.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꽃이네요.
고운 글 남겨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비 촉촉하게 내려선지
이틀 사이 매화 꽃망울이 한껏 부풀고 있어
조만간 꽃망울 터트릴 기세입니다
사군자 중 겨울을 이겨내고 향기 내어주는 선비의 기품처럼
행복한 일만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에 젖으면 유난이 밝고
하얀 빛이 선명해지면서 마음이
더 가까워지는 듯 합니다.
선비들이 무척 좋아 했지요.
고운 글 남겨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Total 21,114건 77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7314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9 0 02-17
17313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6 0 02-17
17312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 02-17
17311
봄비여 오라 댓글+ 5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5 0 02-17
17310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0 02-17
17309
영정사진 댓글+ 6
조미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9 0 02-17
1730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1 0 02-18
17307
겨울 풍경화 댓글+ 1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4 0 02-18
17306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3 0 02-18
17305
우리 어머니 댓글+ 1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0 0 02-18
17304
봄 아가씨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3 0 02-18
17303
산다는 것이 댓글+ 5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0 0 02-18
17302
갈대 새 댓글+ 8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0 0 02-18
17301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 0 02-18
17300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9 0 02-18
17299
정월 대보름j 댓글+ 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3 0 02-19
1729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2 0 02-19
17297
일생 질문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 02-18
17296
하이얀 세상 댓글+ 1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2 0 02-19
17295
나의 친구들 댓글+ 4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 0 02-19
1729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4 0 02-19
17293 1234k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9 0 02-19
1729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0 0 02-19
17291
그리운 날엔 댓글+ 4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7 0 02-19
17290
사랑의 크기 댓글+ 1
돌샘이길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 0 02-19
1728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7 0 02-19
17288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1 0 02-20
17287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4 0 02-20
열람중
매화가 피면 댓글+ 1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0 02-20
17285
봄 마중 댓글+ 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 02-20
17284
소멸 댓글+ 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1 0 02-20
17283
시는 내 친구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4 0 02-20
1728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8 0 11-16
17281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 0 02-20
17280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5 0 02-20
1727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0 02-20
17278
그대 댓글+ 3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5 0 02-20
17277
정월의 일기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5 0 02-20
17276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4 0 02-21
17275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3 0 02-21
17274
자연의 봄 댓글+ 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5 0 02-21
17273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6 0 02-21
17272
새떼들 댓글+ 8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0 0 02-21
17271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 02-21
17270 安熙善4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9 0 02-21
17269 安熙善4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0 0 02-21
17268
봄은 희망 댓글+ 1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1 0 02-21
17267
참회의 눈물 댓글+ 4
임금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8 0 02-21
17266
0시의 보름 댓글+ 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2 0 02-21
17265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1 0 02-2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