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아이들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고향의 아이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9회 작성일 24-03-18 16:18

본문

   고향의 아이들

                                         ㅡ 이 원 문 ㅡ


이리 뛰고 저리 뛰는 고향의 아이들

산으로 냇가로 보리밭으로

보릿고개의 그 봄 날 무엇이 그리 좋았던지

진달래꽃 한 아름에 흐르는 물 따라 고기 잡고

부뚜막의 누룽지에 즐거웠던 아이들


따라온 검둥개는 안 즐거웠을까

검둥개와 함께 뛰어 놀던 아이들

입이 아프도록 호들기 불던 아이들

먹을 것 찾느라 울 밑에 숨던 아이들

그 세월은 떠났어도 아이들의 봄은 안 떠났다

추천0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수유 매화꽃에 수선화까지 피어나니
어느새 화사한 봄날입니다
요즘 검둥개까지 뜨락을 노니는 모습
아름다운 세상이지 싶습니다
행복 가득한 3월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으로 냇가로 산야를
이리 뛰고 저리 뛰는 놀던 고향의 아이들
지금은 그 세월은 모두 떠났어도
아이들의 봄은 안 떠났지만
예전 같지 않는 그런 그리움이 있습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Total 2,140건 8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790
섣달의 양지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0 01-05
1789
이웃 동생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0 01-21
1788
밥투정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0 02-06
1787
초가의 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 0 02-22
1786
고향의 그날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 03-10
1785
봄의 마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0 03-26
1784
송아지의 봄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 04-11
1783
꿈 속의 노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 0 04-28
1782
농촌의 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 0 05-14
178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05-30
1780
소라의 뜰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0 06-15
1779
인생 길목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 0 07-01
1778
뜸북새의 뜰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07-17
1777
먼 생각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 0 08-02
1776
부엌의 가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 09-19
1775
마음의 하늘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0 10-06
1774
인생의 양지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 0 10-23
1773
벗겨진 들녘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 0 11-08
1772
그리운 하늘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 0 11-24
1771
며느리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0 12-10
1770
저녁 해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0 12-26
1769
보따리의 길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0 01-11
1768
설의 장날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 0 01-27
1767
애국의 설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 02-12
1766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0 02-28
1765
봄 나들이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 03-15
1764
진달래 언덕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 03-31
1763
봄 바다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 04-16
1762
하늘의 그림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 05-18
1761
세월의 그늘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9 0 07-06
1760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 0 07-22
1759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7 0 08-07
1758
가을 뜨락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1 0 08-23
1757
먼 가을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4 0 09-08
1756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0 09-24
1755
가난의 가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3 0 10-10
175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 0 10-27
1753
가을 고독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7 0 11-13
175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 11-30
175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7 0 12-16
1750
12시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0 01-01
1749
문간의 운명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3 0 01-17
1748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6 0 02-02
1747
일생 질문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 02-18
1746
구름의 봄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9 0 03-06
1745
보리밭의 밤 댓글+ 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8 0 03-22
1744
봄장날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 04-07
174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 0 04-23
174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4 0 05-09
1741
유월의 노을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9 0 05-2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