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한마디에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571회 작성일 19-09-02 05:50본문
* 말 한마디에도 *
우심 안국훈
삶을 바꾸는 말 한마디 있다
함부로 내뱉은 말은 평생 비수 되지만
따뜻한 말 한마디는 힘을 북돋우니
이왕 할 말이라면 가려서 하라
고생했다는 말 한마디에
그동안 힘든 감정 녹아내리고
수고했다는 말 한마디에
하루 피로 싹 씻겨 내린다
고맙다는 말 한마디에
마음 뿌듯해지고
괜찮다는 말 한마디에
무거운 마음의 짐 덜어준다
멋있다는 말 한마디에 어깨 으쓱해지고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에 마냥 행복 느껴진다
말 한마디에도 인품의 향기 묻어나니
당신에게 무슨 말부터 할까나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삶을 바꾸는 말 한마디가 필요한 현실로
많은 사람들이 좋은 말만 한 세상이면 합니다
말 한마디에 어깨 으쓱해지는 말에
동감하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9월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늦게 북상 중인 태풍 소식에 벌써부터
농부들은 가슴 졸이고 있습니다
추석 특수를 기다리며 일년 농사를 기다리고 있는데
모쪽록 큰 피해 없이 지나가길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칭찬의 말 한 마디는
고래도 춤추기 한다 하는데
이왕 하는 말 곱게 하면
더 아름다운 사회가 되지 싶습니다
감사히 감상합니다
아름다운 9월 첫주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맞아요 선생님의 칭찬 한 마디에
인생이 바뀌기도 합니다
생각보다 짧은 인생
좋은 말만 하며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옛날 헐벗고 힘들었던 무지랭시대 때에는
천박한 것을 당연시 받아들여
막말을 마구 쏟아내며 살아도 질기고 질긴 생명줄이나마 이어왔지요.
이 썩을 놈, 육실할 놈, 지랄할 놈, 썩을 놈, 나가 돼져라,
혹 귀하게 여겨 귀하게 키우면 이내 단명할까 걱정도 되고..
얼마나 굶주림이 많았으면
얼마나 죽어나가는 일이 많았으면
그리도 못된 막말을 하며 목숨 부지하며 살았을까요.
이제 눈밝고 귀밝은 시대가 와서
좋은 말 한마디가 사람과 세상을 아름답게 만든다는 사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이종인 시인님!
예전 어른들께서는 험난한 세상을 사셔서
귀하게 키우려는 속마음과 달리
기나긴 생명줄을 더 중시 여기셨던 것 같습니다
결국 살아남는 자가 최후의 강자라는 말에 공감하게 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말은 하는사람이 제일 행복하고
다음은 듣는 삶이 행복하다
웃으면 나도 좋고 보는사람도 좋은것 좋은걸
왜 안하나
습관을 만들어야 어색하지 않고 아주 편하다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노정혜 시인님!
좋은 말을 하는 사람에게
좋은 친구들이 생기게 됩니다
세상의 이치가 다 유유상종이지 싶습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