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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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좋은 사랑 *
우심 안국훈
아름다운 사랑은 본디
볼 수도 들을 수도 없지만
느낄 수는 있다
살아보니 그렇더라
함께 보고 함께 듣고
함께 느끼는 게 진정한 사랑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느낄 수 있어 좋더라
그대에게서 잠시 눈 뗄 수도
그대 목소리 하나 놓칠 수 없고
그대 느끼는 순간 행복하니
이런 게 참 좋은 사랑 아닐까
그윽한 눈길로 바라보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경청하며
땅엔 영광 하늘엔 축복 함께 하니
그대 사랑하는 게 그냥 좋더라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정말 좋은 사람은 몸으로 느낄수 있나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백원기 시인님!
초여름 같은 날씨에 강풍까지 부니
또 다시 산불 조심할 때지만
봄꽃들은 온 산야를 불사르고 있습니다
행복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네 맞습니다..
사랑은 함께!
할 때 참 사랑 맞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반갑습니다 홍수희 시인님!
산더미처럼 쌓여진 일상 속에서도
마음의 여유를 누려야만
비로소 행복한 미소 지을 수 있지 싶습니다
행복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부부 미운정 고운정
들어 이젠 혼자는 무서올것 같고 두렵습니다
언제까지 함께 할 수 없는것 것
사는날까지 건강하시면 좋겠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운 아침입니다 노정혜 시인님!
미운 정 고운 정 함께한 만큼
후회도 덜한 인생이라면
좋은 추억이 노다지처럼 숨겨져 있지 싶습니다
행복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이혜우님의 댓글

좋은 사랑은 말이 없어도
느낌만으로도 잘 알지요.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좋은 아침입니다 이혜우 시인님!
아무런 말이 없어도
눈빛 하나로 그 느낌을 아는 것 같습니다
어느새 연둣빛이 눈부신 4월의 봄빛이 아름답습니다
행복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