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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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 노정혜
어머니는 강하다
어머니는 한 손으로는
자식을 키우고
한 손으로는 생겨를
책임지셨다
엄마의 사랑
하늘보다 높고
땅보다 넓다
엄마가 떠난 후
내가 엄마가 되고 나니
엄마를 알아갑니다
불효자는 웁니다
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이 세상 어디에도
어머니는 계시지 않습니다
어머 니
2025,4,26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불러도 대답 없는 엄마인가 봅니다.
이혜우님의 댓글

"너도 자식 낳아 키워봐라"
이 말이 세상에서 제일 잘 쓴 시라고 합니다.
시앓이(김정석)님의 댓글

대단한 분이시죠. 어머니 되신 분들을 응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시인님의 시를 읽고 옛 생각을 해봅니다
칭얼대는 아이 업고 한 손에 보따리 들고
또 한 손에 코흘리게 손잡고
뒤 따라 울며 오는 아이 달래어 주던 엄마
그래도 집에서는 할머니가 잘못되었다고 야단쳤지요
엄마 대단하셨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함께 해 주신 은혜
높고 깊습니다
우리 함께 할 수 있음은
저에게는 축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