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길목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고향 길목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34회 작성일 25-04-28 11:36

본문

   고향 길목

                                            ㅡ 이 원 문 ㅡ


오월의 이 봄날

잃어버린 고향을 어디에서 찾을까

여기가 거기인 것 같고

거기가 여기인 것 같고

들녘도 개울도 다 없어진 고향

장터 길 쉬었던 바위 하나만 남았다   


그런 고향이었는데

이런 고향이 되었나

추억의 보리밭 놀던 앞 개울                 

또 다른 곳은 말 할 것도 없고

힘들면 올라 울던 뒷동산의 그늘

지는 해에 그 노을도 다 잃어버렸다

추천0

댓글목록

Total 24,351건 8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4001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 0 04-29
24000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 04-29
23999 박얼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 04-29
23998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0 04-29
23997
은혜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0 04-29
23996
딱 한 사람 댓글+ 4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 0 04-29
23995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 0 04-29
23994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 04-29
23993
판화 댓글+ 2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0 04-29
23992 박얼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0 04-29
2399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 04-29
23990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0 04-29
23989
노래 노래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 04-29
23988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 0 04-28
23987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0 04-28
23986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 04-28
열람중
고향 길목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 0 04-28
23984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0 04-28
23983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 0 04-28
23982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0 04-28
23981
사랑의 원천 댓글+ 2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 0 04-28
23980 박얼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0 04-28
23979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 04-28
2397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 04-28
23977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 0 04-27
23976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 0 04-27
2397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 0 04-27
23974 박얼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0 04-27
2397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 0 04-27
2397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0 04-27
23971
외로운 구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 04-26
23970
겹벚꽃 댓글+ 3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0 04-26
23969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 0 04-26
23968
즐거운 시절 댓글+ 3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 0 04-26
23967
비 오는 날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4-26
23966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 0 04-26
23965
가화만사성 댓글+ 6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 0 04-26
23964 박얼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 04-26
23963
어머니 댓글+ 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 04-26
23962
울 밑의 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 0 04-25
23961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0 04-25
23960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 0 04-25
23959
그러려니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 0 04-25
23958
라일락 향기 댓글+ 2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 04-25
23957
참 좋은 사랑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 0 04-25
23956 박얼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 04-25
2395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 0 04-25
2395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 0 04-25
23953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 0 04-24
23952
그리운 노을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 0 04-2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