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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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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02회 작성일 23-01-26 07:29

본문

형 노릇

 

늘 형이 아우 집에 와서

일어 죽었다는

소리 듣더니

올해는 형 노릇 제대로 하는구나.

억센 힘으로

북극곰을 업고 와서

풀어 놓으니

산천이 벌벌 떨고 있다.

그 기세 얼마나 갈까 만

너도 한때니

네 멋대로 휘젓고 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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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한 추위가 소한에게 놀러 왔다가
얼어 죽는다고 하더니
올해는 대한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독한 한파지만
마음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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