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꽃 앞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502회 작성일 18-06-09 09:22본문
장미꽃 앞에서 / 김덕성
불어오는 산들바람에
살랑살랑 애교스럽게 나부끼며
이슬비에 젖은 장미꽃
고운 새아씨모양
사랑을 잔뜩 머금고
너의 정열에 그만 넋을 잃은 듯
갈 길을 잃었네
속내 보이도록 활짝 핀 빨간 꽃
가슴에 그 향기 스미며
실바람에 사랑노래 부르는
붉은 장미
많은 이의 선망이 되어
사랑을 독차지한
꽃 중에 꽃 장미꽃을
사랑하는 임에게
바치고 싶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길가 담장마다 붉은 장미꽃이
길가는 이들에게 살며시 미소 짓고 있습니다
푸르른 유월을 맞아
붉은 미소는 사랑의 빛 띠고 있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책 길에서 만난 정열적인 장미
고운 미소로 다가오면서 아침 햇살에
빛을 선물을 받아 곱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안국훈 시인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행복 가득한 주말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월의 장미 한 것 아름답지요
좋은 시에 쉬어갑니다
김덕성 시인님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볼수록 아름다운 장미입니다.
아침 산책 길에서 만나는 장미가 떠 올랐습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행복 가득한 주말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장미꽃이 만발하였습니다
특히 넝쿨장미 꽃이 일품입니다.
"속내 보이도록 활짝 핀 빨간 꽃
가슴에 그 향기 스미며
실바람에 사랑노래 부르는
붉은 장미",
참 아름다운 표현입니다.
자신의 마음을 모두 열어
사랑하는 이에게 내보이는 꽃입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