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자락에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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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90회 작성일 20-01-31 04:33본문
끝자락에 서서 / 정심 김덕성
일월이 가는 아쉬움
이상 기온이라 겨울답지 않은 덕에
따뜻하게 살아 온 겨울
내일을 준비하며
정성 것 뿌린 사랑의 씨앗으로
열매 맺으며
살아 온 일월 끝자락
찬바람 스쳐가는 겨울
사랑으로 살아 온 하루하루를
감사하며 살았으니
얼마나 보람 있는 삶인가
끝자락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것
생명의 약동(躍動)으로
희망을 품고 떠나는 나그네
사랑의 봄을 향해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한 달이 지나갑니다
올 겨울은 기상관측상 최저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지구온난화로 호주는 넉달째 산불 번지고
미세먼지에 우한 폐렴까지 극성을 부리지만
마음은 평온하니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끝자락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것
생명의 약동(躍動)으로
희망을 품고 떠나는 나그네
사랑의 봄을 향해
향기로운 시향이 오늘을 행복으로 출발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월이 갔습니다.
2월입니다.
2월도 갈 것입니다.
그리고 금년도 갈 것입니다
그렇게 가다 보면
나도, 우리도 가겠지요.
생명 있는 것들은 하나같이 가는군요.
시인님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월도 갔습니다
이제 2월 하고도 2일 저녁이네요
세월은 그리 빨리 가네요
이제 봄도 멀지 않았습니다
감사히 감상합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저녁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