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파랑길에서 / 박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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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파랑길에서 / 박얼서
풍랑이 내 발길을 막아섰다
하지만 발정난 내 방랑벽까지 막아설 순 없었다
산동네 바로 아래로
푸른 바다가 훤히 열려 있었다
새벽을 달려와
남파랑길 골목골목을 누비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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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언제 찾아가도 반겨주는 벽화
남파랑길 따라 걷노라면
절로 콧노래가 나오지 싶습니다
바람결까지 좋은 시절엔...
고운 4월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