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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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앓이(김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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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9회
작성일 25-04-2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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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개 개개비 울고
찌르찌르 찌르레기 울고
동그르 동그르 방울새 울고
또르르 또르르 울새 울고
깨액 깨액 시끄럽게 직박구리 울고
찌찌찌 박새 울고
짹짹짹 참새가 울고
훠 훠이 휘파람새 울고
뻐꾹 뻐꾹 뻐꾸기 울고
노랗게 별꽃 개나리 웃고
향기롭게 라일락 피고
붉그레이 복사꽃 피고
분홍빛으로 진달래 철쭉 피고
앉은뱅이로 제비꽃 민들레 피고
ㅣ
반갑다
예쁘다 만들로
가득해지는 봄
찌르찌르 찌르레기 울고
동그르 동그르 방울새 울고
또르르 또르르 울새 울고
깨액 깨액 시끄럽게 직박구리 울고
찌찌찌 박새 울고
짹짹짹 참새가 울고
훠 훠이 휘파람새 울고
뻐꾹 뻐꾹 뻐꾸기 울고
노랗게 별꽃 개나리 웃고
향기롭게 라일락 피고
붉그레이 복사꽃 피고
분홍빛으로 진달래 철쭉 피고
앉은뱅이로 제비꽃 민들레 피고
ㅣ
반갑다
예쁘다 만들로
가득해지는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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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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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봄 봄이 노래를
창작하고 있습니다
하늘이 계절을 만들었습니다
하나하나 수 놓아 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