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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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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99회 작성일 25-04-23 16:57

본문

   텃밭의 마음

                                               ㅡ 이 원 문 ㅡ


올해는 무엇을 어떻게 심어야 하나

이것도 심고 저것도 심고 싶고

심을 것은 많으나 무엇을 심어야 하나

아이들을 생각하면 다 심어야 하고

귀찮을 것 생각하면 한 두 가지만 심고 싶다

단 사흘이 멀다 풀 뽑아 줘야 하는 밭

이제 그것도 귀찮으니 세월 다 갔나

날마다 들여다 보아야 하는 밭 다 귀찮다


그래도 밥상을 생각하면 심기는 심어야 하는 밭

우선 상추에 쑥갓 고추는 더 있다가 모종 하면 되고

파가 빠졌구나 시금치 아욱도 그렇고

씨앗 가게에 들리면 또 무엇이 있을까

조금 심어도 텃밭 가득 할 일이 많은 일

이것으로 오뉴월까지 뜯어 먹을 수 있을까

며칠 더 있다가 오월 중순 무렵 산나물 좀 뜯고

다 이것이 일이지 뭐 무슨 일이 또 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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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아도 농사 입니다 농사는 풀과의 전쟁
새벽에 일어나 일터로 간다는 것 살아 있는 삶입니다
그런 일도 없어 놀고 있는 사람 비하면  큰 복이라 생각 하셔요
힘든 삶은 맞습니다 지금까지 해 왔잖아요
장하십니다 자신에게 장하다 늘 칭찬해 주셔요
그 것이 힘이 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열심히 농사 짓는다고 해도
늘 한 박자 늦게 시작합니다
지난 주 묘판에 각종 씨앗을 파종하고
어젠 싹 난 감자를 심고 왔습니다
생각처럼 잘 되지 않는 게 농사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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