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 하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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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01회 작성일 19-01-13 15:23본문
오늘 이 하루가
우리 말 중에
천 날 만 날이란 말이 있다
그 많은 날
자고 나면
한편의 글을 쓴다, 시든 잡기든
천 날이면 천편 만 날이면 만 편
글을 쓴지 어언 사십년이 되어가니
할 소리 못 할 소리
많이도 썼다
이제는 습관이 되어
하루 시작의 행사가 되어버렸다
이 습관이
언제까지 이어질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오늘도 한편의 글을 쓴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습관처럼 써내려가는 시어 속에
반짝이는 이슬방울 되어
새로운 하루를 맞이 합니다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이 사랑이듯
새로운 한 주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어떻게 보면 참 힘든 것이
글쓰기인 것이 아닌지요
시인님 좋은 글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영순 시인님 존경합니다
사십년이란 세월에 숙연합니다
그 열정과 아름다운 심성에 감음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많은 날들을 오지 시 세계에 바쳤으니
그 공은 이르 말할 수가 없는 시인님께
존경의 말씀을 드리며저
혼자지만 금자답을 쌓아 올리신 시인님께
기립하여 박수를 보냅니다.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