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그날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인생의 그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9회 작성일 24-05-10 16:42

본문

   인생의 그날

                                         ㅡ 이 원 문 ㅡ


하루는 열흘을 모르고

그 열흘은 다음을 모른다

그러는 사람은 사람이 어떻게 내일을 알겠나        

그저 때 되니 이런 저런 한 세월


꽃 피고 새우니 봄인가 보다

뜨거워 벗어야 하니 여름인가 보다

물들인 산 낙엽 우수수 가을은 안 그런가

그러는 겨울날 하얀 눈은 어떻고


한 세상 왔다 가기를

알고도 모를 그 내일이 아닌가

절기 찾아 오는 때는 어떻게 그리 잘 알고 찾는지

계절 같은 인생 인생은 무엇을 알고 어느 때 찾아가나     


모른다 다 모른다

시간 딛어 가는 세월 내일이 무엇인지               

그렇게 한 세월 이렇게 한 세상

못 내릴 짐 짊어지고 어디로 가고 있나

추천1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은 가지 아니하려 하고
여름은 오겠다고 하고
밀고 당기는 계절 투정에 몸살 올까 두렵습니다
체력은 국력이라 했습니다
우리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니 아는 것보다
정작 모르는 게 더 많아선지 
마지막 순까지 배워야 하지 싶습니다
한치 앞도 모르는 삶인데...
고운 주말 맞이하시길 빕니다~^^

Total 2,141건 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141
유월의 뜰 새글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0 16:29
2140
고향의 유월 새글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 06-03
2139
나만의 꽃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 06-02
2138
유월의 들녘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 06-01
2137
섬 마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 05-31
2136
동무의 꽃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 05-30
2135
조개의 일기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 05-29
2134
길목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 05-28
213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 05-27
213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 05-26
2131
고향 바다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 05-25
2130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 05-24
2129
방랑의 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 05-23
2128
하얀 그날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 05-22
2127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 05-21
2126
고향 땅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 05-20
2125
해당화의 꿈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 05-19
2124
하늘의 그림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 05-18
2123
옛 생각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1 05-17
2122
스승의 날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1 05-16
212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1 05-15
2120
청보리 언덕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1 05-14
2119
우리 엄마 댓글+ 6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1 05-13
2118
젊은 날의 꽃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1 05-12
2117
편지의 노을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 05-11
열람중
인생의 그날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1 05-10
2115
까치의 고향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0 05-09
211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1 05-08
211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1 05-07
211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1 05-06
211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1 05-05
2110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 05-04
2109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1 05-03
2108
오빠의 오월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1 05-02
2107
아카시아꽃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 05-01
2106
오월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 04-30
2105
눈물의 강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 04-29
2104
꽃다지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 04-28
2103
봄 냇가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 04-27
2102
하얀 고행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 04-26
2101
섬 시간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 04-25
2100
모은 인생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 04-24
2099
마음의 산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 04-23
2098
소쩍새의 밤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 0 04-22
2097
시간의 꽃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 04-21
2096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 04-21
2095
그리운 날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 04-19
2094
추억의 양지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 04-18
2093
여운의 봄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 04-17
2092
봄 바다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 04-1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