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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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연가 / 정심 김덕성
이만 때 찾아와
신비스러운 가을이 되면
사랑으로 다가오는 님의 사랑
추풍에 가슴에 내리고
사계절 빠짐없이
비 내리고 바람 부는 날에도
행복 안고 오는 님의 사랑
소중한 사랑 꽃 피고
가을은 사랑의 계절
변화의 길을 따라 함께 온 님
영롱한 눈빛으로 다가오고
님은 더없이 아름다운데
사랑으로 변하는 수목
가슴에 남겨진 사랑의 각인은
영원히 남을 사랑의 징표
님의 가을 사랑인 것을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가을은 연인같은 사랑의 계절인가 봅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가을은 사람 마음이 풍요롭습니다
내일은 조상님 산소에 벌초 하려고 합니다
가을 연가 사랑의 열매가 무르익어 갑니다 김덕성 시인님
노정혜님의 댓글

따남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가을은 오색단품으로 옷 갈아입고 있습니다
짙 푸렀던 산과 들 조금씩 내려 놓으로준비를 하는것 같습니다
마지막 가는길에 생명에게 풍성한 먹이를 주고 갑니다
하늘 땅 땅 아래 생명
만세를 부릅니다
먹거리가 사방이라 좋아 아이 좋아
신나게 부르고 있습니다
채워야지 채워야지 합니다
촘 좋은계절
만세 만세 만만세 부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여전히 한낮은 폭염의 기세 있지만
아침에 부는 산들바람은 코스모스꽃을 피우고
배는 마악 봉지를 뚫을 기세로 몸집 불리고 있습니다
사랑 또한 튼실하게 여무는 계절
행복 가득한 주말 맞이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