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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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기쁨/ 홍수희
그러니 미움이여 가라,
그러니 작은 것을 무시하는 마음이여 가라,
세상 단숨에 이루어진 것은 없으니
사랑도 미움도 조금씩 아주 조금씩
자라고 자라 제 모양새를 갖추어가는 것이니
그러니 조금씩 아주 조금씩,
그러니 내 마음엔 사랑만 자라게 하라!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조금씩 자라는 사랑이 기쁨을 주나 봅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오늘도 사랑이 영글어 가는 가을입니다
늘 행복한 날들이길 기도 합니다 홍수희 시인님
노정혜님의 댓글

올해 유난히 더웠습니다
그 또한 가을을 불러 놓고 갔습니다
더위가 없었다면 풍성한 가을은 있을까
여름은 고마운 계절이었습니다
가을에는 우리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모두 사랑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돌이 쌓아 돌탑을 만들고
모래알이 모여 백사장을 이루듯
작은 배려가 사랑을 빛나게
소중한 하루가 인생을 아름답게 합니다
행복한 주말 맞이하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시인님들 따스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