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쿠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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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거실 소파에
항상 자리한
고양이 쿠션
고양이 부부의 더정함이
집안에 온기를 주기를
다정히 미소짖는
고양이 부부를 보며
화나도 참고
힘들어도 애써 웃음 지으며
살아온 우리 부부
무엇을 보며 사느냐에 따라
가슴의 온도가 달라짐을
우리는 알기에
가능하면 좋은 것 보고
일부러도 예쁜 것 보고
그러며 사는게지
오늘도 고양이 부부 쿠션은
다정하게 미소지으며
그 자리에 있고
하루에도 몇 번씩
눈길 마주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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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tang님의 댓글

서로로써 하나의 터울에 같이 있다는 축복어린 환희가 소소한 햇빛 반사에서 반짝거렸습니다
지비님의 댓글의 댓글

좋은 시간 가지는 것이 좋은 삶 사는 길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