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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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鞍山백원기
선한 길은 먼 데 있고
악한 길은 가깝게 있어도
하얀 뭉게구름처럼
애쓰며 먼 길 가게 하소서
갈팡질팡하는 사람들
선한데 지혜롭게 하시고
악한데 미련하게 하사
평안이 깃들게 하소서
댓글목록
tang님의 댓글

지엄함이 견인하는 존엄함의 내적 내구성이 영적 한도를 만들었습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길은 멀던 가깝던 우리가 걸어 온 길이며 또 가야 할 길입니다
백원기 시인님
백원기님의 댓글

tang 님,하영순 시인님,길은 멀리할 수 없나 봅니다.
tang님의 댓글의 댓글

열림으로 폐쇄의 암담한 혼을 어우러 영적 선제권을 지켜내며 환희와 암담을 지나갑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선행을 하긴 어렵고 멀지만
악행은 유혹에 빠지기 쉽고 가깝지 싶습니다
자신의 존재를 깨닫는 순간이면
한 줄기 바람조차 감사하게 됩니다
행복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안국훈 시인님의 옳으신 말씀 감사합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네~ 시인님,
그 어렵고 좁은 선한 길을
묵묵히 갈 줄 알아야
나중 후회하지 않는 생을 살 것 같습니다..
이 가을 행복하세요^^
백원기님의 댓글

묵묵히 갈 줄 알아야한다는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