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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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홍수희
조금만 기다려줘
너의 아픔까지도
너의 슬픔까지도
너의 상처까지도
너의 단점까지도
너의 약점까지도
너의 까칠한 가시까지도
와락, 끌어안을 수 있을 때까지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사랑을 위한 노력의 시간인가 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사랑은
끌어안을 수 있을 때까지
기디림인가 봅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환절기 가을에 건강 조심하셔서
오늘도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시험을 보면 커트라인을 넘지 못하고
99도까지만 뜨겁다가 끝내 끓지 못하듯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한다면
그저 안타까울 따름이지 싶습니다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세 분 시인님, 따스한 시선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