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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교차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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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58회 작성일 24-09-14 10:35

본문

계절의 교차점에서

                        - 세영 박 광 호 -
 
해 뜨면 여름이고 달뜨면 가을인가
낮에는 매미가 울고
밤에는 귀뚜리 울어
어제인 듯 봄이 오늘 벌써 가을일세
 
여름 나는 산과 들은
오곡백과의 결실로
땀 흘린 우리들의 삶에
보람을 안겨주고
 
뜨겁던 청춘도 식어지면
노을의 벗이라더니
인생도 봄 여름 가면
가을 겨울 오겠지
 
가는 세월 원망 없이
감사하며 살다가
태양빛에 안기는 아침 이슬처럼
이 세상 머물다 갈 때는
미소 지으며 눈 감고 싶네. 

추천0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하면 살다고 떠나때도 사랑주고
가고 싶습니다

베고픔이 있을때 웃음이 있었습니다
감사도 있었습니다
지구촌에 대한민국은 기적을 이뤘다고 합니다그런데 감사는 없고
불평만 있는가
서울 집 올랐다고 가지라 한채가 두채 되는것 아닙니다
부자는 웃음 짙고
청년은 하숨만 널어나고 있습니다
감사 없는 행복 없고
행하지 않고는 얻어짐은 없습니다
좋은 옷 좋은가방
나 위함이 아니고 남 위함이다
보여지는 즐거움에 행복 따윈 없습니다
행복 높은곳에 있나
낮은곳에도 행복이 있다
우리 모두 칭찬하면 행복이 줄지어 들어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뚜라미 우는 아침이지만
한낮엔 아직 매미 소리 들리는 게
여름의 끄트머리가
마치 여우 꼬리처럼 길게 느껴집니다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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