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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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추억/鞍山백원기
추억이 담겨있는
묵은 앨범을 꺼내본다
하나씩 넘길 때마다
산천은 변함없어도
그때 나와 지금 나는
다르다는 생각이 깊다
길고 험한 삶 속에
걸어왔던 길마다
추억의 페이지가
서로서로 손잡고서
나를 바라보고 있다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삶의 길목 너무 힘들었지요
지금은 추억으로 덮여 가고요
그 잠깐 지나가는 세월인 것을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지난 날 산천은 변함없어도
현제 돌아 보면 그때외 지금은
말할 수 없이 변한 모습입니다.
앨범을 보면 모두 그리움만 떠오르고
지난 날이 그리워질 뿐입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가을에 건강 조심하셔서
풍요로운 한가위 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과거는 아픔이었지만 돌아보면 그리움입니다
추석에 서로서로 정 나누면
칭찬 웃음 마당
열리길 소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요즘엔 앨범조차 꺼내 보고 못하지만
가족이 모여 모처럼 펼치면
새록새록 아련한 그리움이 떠오릅니다
선선한 산들바람 부는 아침처럼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