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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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길 / 정심 김덕성
애태우는 세월 속에서
어찌 보면 불쌍한 듯 인생이지만
희비의 교차점에 슬기롭게 산다
설레고 벅찬 깊은 사연들
가슴을 적시며 스쳐가는 추억들
시계바늘처럼 돌던 사랑도
징검다리를 건너가며 나는다
정 맺으며 살아가면서
용서와 배려의 사랑으로 화합
함께 달려가는 인생길에는
희망의 문이 열린다
이왕에 가는 인생길
어려움이 따르는 길이라 해도
죄악으로 이룬 길이 아닌
아름답고 진실한 길로
모두 함께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요즘 방송 중 '나는 자연이다' 프로그램을
보는 사람이 남녀노소 많은 것 같습니다
은퇴 후 인생 2막을
자연인으로 자유인으로 살고 싶은 소망 있어서지 싶습니다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기왕이면 부정의 길이 아닌 진실의 길을 걷고싶은 마음인가 봅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우리네 인생 다 그렇습니다
길도 사람도 깨끗해야 하는데요
빚더미 3400조의 이 나라가 걱정되고요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