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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어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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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30회 작성일 24-09-20 13:50

본문

믿어봤으면/鞍山백원기

 

끊임없는 무더위에

내렸으면 했던 비

아랑곳하지 않더니

변덕스럽게 내린다

 

이랬으면 좋았는데

제멋대로 내리는

엇박자 폭염 비

 

오늘 내리는 비에

더위가 가시려나

의심 속에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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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끊임없는 무더위가 계속 되더니
오늘은 종일 비가 내립니다.
오늘 내리는 비에 더위가 가시기를
기다리면서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가을에 건강 조심하셔서
행복한 금요일 저녁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부터 폭우처럼 가을비 내리더니
오늘 아침은 제법 선선해진 공기 상쾌합니다
와야 할 때 오지 않고
오지 말아야 할 때 내리는 비지만
이 또한 자연의 이치에 따르는 거겠지요~^^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무덥고 눅눅했던 여름이 이제 정말 떠난 걸까요?
가을이 온 게 믿기지 않습니다..;;
남은 9월도 많이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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