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정신은 어디로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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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비정신은 어디로 갔을까 *
우심 안국훈
예로부터 열 명이 공부하여
진정한 선비 한 명 되듯
아홉 명이 말하지 못한 걸 말하고
아홉 명이 행동하지 못한 걸 행동해야 한다
공직자가 청렴하지 못하면
그 나라는 부패하고
지도자가 언행이 일치하지 않으면
그 국민은 혼돈 속에 빠진다
가난해도 편안한 마음과 맑은 생각으로
아는 것을 몸소 실천하며
죽을 각오로 가치 지켜내던 대쪽 같은
선비정신 되뇌어지는 세상이다
나랏일 걱정하길 우리 집 걱정하듯 하고
국민 생각하길 가족 생각하듯 하여
밝은 태양처럼 세상 밝히고
바른 정치 통하여 민심을 평안하게 할 때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옛날 선비정신은 엿 사 먹었나
황이 황정승은 비가 새는집에 살고
글을
읽었다고 합니다
세상이 왜 왜 이래
저들 욕심으로 곡간 채우려 한다
좋은 자리 앉아 불평들은 왜 많은지
무엇을 어떻게 채우려는 지
불평 불만이 난무하다
진정 나라 사랑
청빈을 노래하는 선비 되길
국민은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노정혜 시인님!
예전엔 가난해도 정신 올곧으면서
언행 일치한 선비들이 많아서
사회는 유지 되고 나라는 지켜졌지 싶습니다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가슴을 열어 놓은 좋은 가을 아침입니다.
모두 선비라고 부르짖는 새상이니
선비정신을 찾을 수없이 잃어버린지
오래 된 듯 이리 싸움만 하다 어떻게 될지
앞날이 어둡기만 합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환절기 건강에 조심하셔서
행복한 한 주간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요즘 어른들 싸움이 동네 아이들 싸움만도
못한 것 같아 부끄럽습니다
문득 선선해진 가을바람이 상쾌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 박광호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글에 담긴 많은 뜻 가슴에 새기며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이 가을 평화로운 생활로 많은 행복 안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박광호 시인님!
어느새 고개 숙이던 해바라기도
가슴 까맣게 익어가는 초가을입니다
성숙하고 든든한 어른이 그리워지는 요즘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시인님~ 그렇게 늑장을 부리던
불볕 여름이 눅눅한 여름이 이제 물러간 것 같습니다,
가을! 행복만 가득하세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좋은 아침입니다 홍수희 시인님!
그렇게 꼬리 길던 폭염도
저 멀리 사라지고
어제 저녁엔 창문을 닫고 잠들었습니다
남은 구월도 행복한 날 보내세요~^^
백원기님의 댓글

대쪽같은 선비정신이 그립기만 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고운 아침입니다 백원기 시인님!
달팽이는 비록 느리지만
결코 뒤로 물러서지 않습니다
삼태기 하나 오르려면 한나절 걸릴지라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