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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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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63회 작성일 24-10-01 07:40

본문

그때 그 사람

 

아득한 별빛 저 넘어

잊혀 지지 않는 아련한 추억

별빛 보다 더 반짝이는

너무나 소중한 기억

바람 불면 병풍 되고

비 오면 우산 되고

눈 내리는 날이면 싸리 비 되어

눈 길 쓸어 주시던 임

난 그분을 위해

앞치마를 입었다

지금은 벗어버린 그 앞치마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분을 위해 앞치마를 입은
그리움이 가득 담은
비 오면 우산 되어 주고
눈 내리는 날이면 눈을 쓸어
주시던 그분, 그리움을 담은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가을 날 건강하셔서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연은 아름답습니다
영원함은 없는것
늙어 혼자가 됐을때
추억먹고 사는것 같습니다

사랑합니다
건강하시길 바람니다
하영순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 넘치는 인연은
언제나 향기 묻어나고 온기 느껴집니다
아름다운 인연이 있어 행복하고
추억 있어 즐겁습니다
행복한 시월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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