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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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세시대의 삶 *
우심 안국훈
정신없이 나이 들면
지나가는 개도 안 쳐다보거늘
공연히 알아서 존경해 주길 기대하거나
완벽하게 살 거라고 바라지 마라
몸은 부지런히 움직이고
마음은 욕심 다 내려놓고
젊은이들에겐 지갑을 열고
혼자 즐기는 일상 만들어라
백세시대 살아가려면
먼저 건강 챙기고
취미는 세 개쯤 챙기고
스스로 의미 있는 삶 즐겨라
인생은 가위바위보 같아
계속 이기거나 질 수 없나니
완벽할 수 없는 인생
있는 건 나누고 부족한 건 채우라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백세시대에 실면서 더 어려움을 느낍니다.
공연히 알아서 존경해 주길 바라거나
정말 완벽하게 살 려고 하지도 말고
있는 그대로 살아야 하는데 동감하면서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행복하게 주말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어제는 옛 동료 농장에 함께 모여
알밤도 줍고 고구마도 캐고
인근 절 쌍계사와 성삼문 묘역을 다녀왔습니다
행복 가득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그리되는 세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이종인 시인님!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비록 각자 가는 길은 다를지라도
추구하는 바는 행복이고 사랑이지 싶습니다
행복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백세 시대의 삶!
좋은 것만은 아닌 것 같아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반갑습니다 홍수희 시인님!
요즘 지인들을 만나면
제2막 인생과 건강이 화두가 됩니다
문득 깊어진 가을이 찾아오듯
행복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