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본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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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본 인생
ㅡ 이 원 문 ㅡ
와 보니 아닌 인생
더 가야 할 날이 얼마나 남았나
되돌아보니 가슴 아프고
앞을 바라보면 마음이 아프다
오늘도 어김 없이 낮과 밤이 찾는 하루
때에 배는 넣어 달라 밥을 찾는다
입 하나에 매달려 지나온 세월인가
아니면 몫에 붙잡혀 그렇게 보낸 시간인가
이 입 하나라면 그런 세월이었을까
그 몫이라면 입이 몇 개였나
이제 바라보는 석양에 걸친 인생
씨앗 맺은 푸서리에 눈길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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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꽃 피지 않는 식물 없습니다
열매 맺지 않는 식물 없습니다
지금 너무 아파하지 마라
다 생명은 다 겪으야 하는것
그러려니 받아 드리고 삽니다
인생 다 그기서 그기입니다
지금 살아있다면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시마을은 고향이 됐습니다
같이 할 수 있는 지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