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자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빈자리
코로나 시대 삼 년 여
그동안 사람들은
마음의 문을 닫아 버렸다
그 여파는
종교에도 파장이 크다
빈자리를 볼 때면
옆에 앉아 있던 백 년 친구가 생각난다.
난 기도하는 마음으로
한 좌석 이라도
지키려고 노력 중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님의 기도가 하늘에 닿습니다
오늘은 참 좋은날
그대를 사랑합니다
하영순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

석학이나 위대한 사람 떠나면
열심히 살아도 그 빈 자리를 느끼게 됩니다
언제나 그리운 사람 있다는 건
행복하게 살아오신 결과이지 싶습니다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시인님 가슴은 전도의 마음으로 가득 차있으십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코로나 같은 전염병이 다시는 안 왔으면 좋겠어요
저는 한때 약을 다뤘던 사람이라 약이란 무엇인지 가늠이가요
우리 사람들 약 믿으면 안됩니다
사람은 음식을 믿어야합니다
약은 한계가 있지요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