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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산 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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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34회 작성일 24-10-15 06:43

본문

역사의 산 증인

 

문맹퇴치 운동

625 이후에 문맹 퇴치 운동

마을 회관에 밤이면 밤마다

어머니들을 모아놓고

호야 불 달아 놓고 한글을 가르쳤다

호야 불 호롱 불 보다 조금 밝은 불

회관 창고에서 의자도 없이

가마니를 깔아 놓고 여자 분들

글을 가르쳤는데

학교에서 공부 좀 했다고

어린 내가 칠판에 글을 써 놓고 읽어 주는 일

그 때 글이 아직 생각난다.

가다 보니 가닥 나무 오다 보니 오동나무

십 리 절만 오리나무 따끔따끔 가시나무

낮에 일하고 밤에 자야 하는 시간에

졸 면서 열정은 대단 했다

이것이 우리나라 지나온 역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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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영순 시인님은 어릴때부 달랐습니다
가러치 마음 돕고 싶은 마음 돕구자 하는 마음
역시 하나님의 택하셨습니다

오늘은 참좋은날  하영순 시인님 존경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에 민둥산에 나무를 심고
시골마다 새마을운동이란 이름으로
길을 닦고 버스가 다니고 전기가 들어오며
뜨거운 학구열로 지금의 대한민국을 이루었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려운 때
의자도 없는 회관 창고에서
가마니를 깔아 놓고 여자 분들
글을 가르쳤으니 박수를 보내며
정말 우니의 역사입십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가을에 건강하셔서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감동의 글 입니다
그렇게 한글을 배웠습니다
지금 우리의 글이 어떻게 됐나요
한글뿐만아니라 다 그렇게 그렇게
기초부터 무너져내려 나라가 망해가고 있어요
모두가 다요 큰일 났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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