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 소리 들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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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자 소리 들으려면 *
우심 안국훈
잘 키운 자식은 국가의 자식이고
잘 키운 아들은 장모의 아들이지만
곧게 자란 나무는 집의 기둥이 되고
못난 소나무는 선산을 지키더라
예쁜 여자 만나면 3일 좋지만
착한 여자 만나면 3년 행복하고
따뜻한 여자 만나면 30년 사랑하고
지혜로운 여자 만나면 3대가 화목하다
젊다는 건 아름다운 일이고
불편할수록 건강해지는 게 우리 삶
어리다고 얕보지 말고
가난하다고 무시하지 마라
부모 헌신을 안다면
나중으로 공양 미루지 않고
부모 은혜의 열에 하나만 갚아도
자식은 효자 소리 듣지 않더냐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부부란 남남이 만나 살면서 효자 되기란 어려운 일
지금은 특히 여성 상위 시대
자식은 며느리 남편
며느리 부드러운 마음이 집안이 편합니다
좋은 아침 좋은 시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하영순 시인님!
잘 되는 집안을 보면
새로 식구가 된 사람이 제대로 된 경우로
스스로 복 짓는 일만 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점점 게월이 갈수록 효자 정신이
사라져 가는 듯 느껴집니다.
부모님 은혜를 하나만 갚아도
효자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가을에 건강하셔서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요즘 세태는 핵가족화 되고 있어서
예전 대가족 제도처럼 끈끈한 정이 사라지고
각자도생의 시대를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