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잖아요,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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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잖아요, 그런데...
노장로 최홍종
옆에서 걱정해 줄 때,
믿음이가고 거짓을 찾아볼 수 없고 고맙기만 하고
친구들 앞에서 자꾸 자랑하고 싶고
체면이 엄청 구겨져도 부끄러워도 상관없어요. 믿음이 가니까요
술 마시고 취하여 전화하면,
건강 걱정이 앞서고 과음하여 사고나 치지나 않나
귀가는 바로하나 온갖 걱정이 앞서면
내가 화가 났을 때
위로하며 다독거려주면 나는 화가 더 나요 왜 일까요?
진심이 보이지 않고 은근히 나를 놀리는 것 같아요
서로의 마음에 감동을 줄 때 눈물이 나요
진심이 통하는 건 더 이상의 아름다운 눈물이니까요.
낯선 사람보다는 물론 익히 아는 사람이 더 낫겠지요
그러나 간간히 낯선 사람이 오히려 위안이 되기도 해요
내 옆에 없을 때
오히려 위로가 되고 안정이 되요
있으면 다투고 싸우는 것 보다는
떨어져 다시 반성하고 다시 생각해 보는 것도 좋아요.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사노라니 그립고
보고 싶고 만나고 싶은 사람 있습니다
때로는 상처를 주기도 하지만
언제나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사람 있습니다
고운 시월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