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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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
ㅡ 이 원 문 ㅡ
한 많은 인생 길
어느 길이 이 나의 길이 될까
갈림길에 서보기도 했고
외길도 딛어 보았다
이제는 그마저
놓인 길 보고 접어야 하는 길
갈림길이면 무엇하고
외길이면 무엇하나
있어도 시간 없고
딛어 본들 딛을 힘이 없다
그저 그렇게 보낸 세월
돌아보니 앞이 짧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저마다 가는 길은 달라도
종착지는 하나이지 싶습니다
선택의 기로에서 망설이기도 하고
열심히 달려보지만 거기가 거기
그저 자신이 가는 길을 즐기는 게 최고지 싶습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가다 보면 갈림 길이 많습니다
그래도 목적이 있는 길로 가는 것이 정답입니다
이원문 시인님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길을 가다가 갈림길을 만나면
망서리게 되고 하는 것처럼
인생의 가람길은 정말 앞에
두 길이 놓으게 됩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