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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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바쁠 것도 없다
커피 한잔 뽑아 들고
여유를 즐기자
먹을 만큼 먹은 이 나이에
뭐가 필요 하단 말인가
욕심도 버리고
꿈도 꾸지 말고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세상이 어디로 돌아가든
느긋하게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자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마음 비우고 그냥 삽니다
저도
오늘도 아무일 없이 지나왔음은 감사한 일입니다
사랑합니다 하영순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

차 한 잔의 여유 즐길 줄 알아야
인생이 행복으로 충만되는 것 같습니다
코스모스 피어난 길을 걷노라면
가을이 아름답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맞습니다...한 발만 물러서서 바라보기!
그러면 조금 더 너그러워질 것 같습니다..
나에게도 너에게도 ^^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다 버리고 잊어도 또 찾아오는 근심 걱정
그렇게 버려도 날마다 찾아드는지요
내려 보기보다 올려만 보아지고요
이제 다 버리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