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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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날/鞍山백원기
몸도 쉬고 마음도 쉬는 날
바쁨 없이 느긋하다고
낮잠만 자는 날은 아니지
지난날을 반갑게 회상하며
잠시 눈감아 그때를 그려보고
지금 나는 어떤 모습이며
또 어떻게 걸어가야 할지
삶의 설계도 그려보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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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삶의 앞날과 지나온 그날을 되돌아 보는 날이지요
내리는 비에 섞이는 마음 모두가 다 들어있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오늘도 반갑게 들려주신 이원문 시인님, 감사합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가을비가 내리는 화요일입니다..
시인님의 시를 감상하며 저도 덩달아
생각의 정리를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