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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아프리카 보다
더 가난한 나라에 태어나서
625 이후에
내 나이 아홉 살 때
어머님이 돌아가시고
벌거숭이로
가시밭에 뒹구는 아픔을 이겨내고
오늘에 이르렀다
그 때에 비하면
조그마한 일에도 감사하며
감사가 있어
오늘의 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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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6,25 이후 우리가 어떻게 살았나요
지금 사람들 너무 합니다
그 시대로 다시 돌아 갈 수도 있지요
기울고 있습니다
잘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문안 들이면서
저도 회고해 보면
6.25는 정말 어느 나라보다
더 어렵고 가난한 나라였습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가을이 깊어 갑니다. 건강하셔서
오늘도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