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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그랬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22회 작성일 24-10-25 07:13

본문

* 누군가 그랬습니다 *

                              우심 안국훈

 

예로부터 그랬습니다

사랑은 늘 움직이는 거라고

그리 못한다고 울면서 애원했지만

이 안타까운 심정 누가 알리오

 

한 시인은 그랬습니다

마음 주고 정 주며 함께한 세월

머문 자리에는 향기가 묻어나야 한다고

가슴에 남은 추억은 향기로운 거라고

 

그 사람은 그랬습니다

사랑하는 건 심장 내어주는 일이거늘

비록 말하지 않았지만

내 마음 어찌 모를 수 있냐고

 

누군가 그랬습니다

날마다 최선을 다하면 결국 지쳐 쓰러지니

오지 않은 미래에 너무 애쓰지 말라고

인생에서 오늘이 가장 소중한 날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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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하영순 시인님!
어느새 시월의 마지막 주말이 되어
깊어가는 가을빛이 곱기만 하듯
날마다 새로운 날입니다
행복한 주말 맞이하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노정혜 시인님!
오늘이란 소중한 선물에 감사드리면서
새로운 하루를 맞이합니다
어느새 들깨도 수확하고 홍시도 익어가고 있듯
행복 가득한 시월의 마지막 주말 맞이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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