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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 같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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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93회 작성일 24-10-26 07:00

본문

* 꿀벌 같은 사람 *

                             우심 안국훈

 

산을 움직이려면

작은 돌멩이부터 옮겨야 하듯

복권도 사야 당첨되고

일도 시작해야 뜻을 이룰 수 있다

 

거미 같은 사람은

거미줄 쳐놓고 먹잇감 걸리길 기다리며

남의 희생으로 먹고 살 듯

자신도 남도 사는 게 안쓰럽다

 

개미 같은 사람은

부지런히 움직이면 내가 먹을 것만 아니라

식구가 먹을 먹이를 땀 흘리며 구하듯

부지런하게 사는 모습 행복하다

 

꿀벌 같은 사람은

쉼 없이 수만 송이 꽃 찾아다니며

꿀을 모으면서 꽃나무엔 열매를 맺게 하듯

나누는 삶이 더 아름답고 행복하다

 

추천0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미 같이 살까 꿀벌같이 살까
아무래도 꿀벌같이 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나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래서 꿀 단지가 있습니다
좋은 아침 안국훈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마다 생각이 다 다르듯
살아가는 길도 다양하지 싶습니다
이왕이면 더불어 함께 행복하면 좋겠지만
자기 혼자 욕심 부리는 탓에 세상이 시끄럽습니다
행복한 시월의 마지막 한 주 맞이하세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백원기 시인님!
요즘 계룡산도 조금씩 단풍이 들어가니
갈수록 많은 이들이 발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제도 가을비 내렸지만
행복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꿀벌은 십리를 꽃향을 찾아 나라와
수종하고 꿀을 따 발에 달고
입에 불고 왔던 십리길을 되 돌아가
여왕벌에 사랑을 구걸합니다
벌 닮은 인생이면 좋으련만
욕심들이 도를 넘고 있는 정치인들
꿀벌에게 좀 배우면 좋겠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노정혜 시인님!
꿀벌 한 마리가 평생 수 천 송이 꽃을 찾아다니며
한 숟가락 꿀을 얻듯 
나도 좋고 상대도 좋은 삶은 아름답습니다
시월의 마지막 한 주도 고운 날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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