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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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 유리바다이종인
찾아다닌 적도 없다
스치며 지나갔을 뿐이다
그 길을 또 만났다
다가갈수록 두근두근
멀어질수록 쿵쿵
10년만 젊었어도 드라마가 되었을 텐데
안된다
안된다
이제는 막을 내리고
속편의 삶을 살아야 한다
더 멋진
더 예쁜
영혼의 나라에서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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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맞아요 참 좋은 영혼의 나라로 갑시다
유리바다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

사노라니 속편처럼
인생 2막이 더 의미 있고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이왕이면 가슴 설레는 하루를 살며
곱게 물들어가는 산야처럼
남은 시월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