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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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
참으로
아이러니 한 일
도둑이 달아나면서
도둑 잡아라.
하고 외치니
아무도
그가 도둑인 줄 모른다.
도둑은 달아나고
도둑 잡을 사람은
헛발질만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참 좋은 아침
세상이 무섭습니다
택배도 무섭답니다
택배 벌로 받으면 큰일납니다
저도 한번 격었습니다
시킨 택배 아닌더 택배가 문앞에
있었습니다
바로 관리 사무소에 갔다 줬습니다
전화번호 써인것 전화하면 정보 다 빼 가지고 간다답니다
세상이 왜 무섭게 진화 해 가는지
땀 흘리는 일은 하기 싫고 사기
치면 사는 사람이 많은 세상 두렵습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무엇이 옳고 그른지 모르겠어요
너무 어지러워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요즘 각종 스미싱이나 사기에
눈 뜨고 코 베어가는 세상이나 다름없지 싶습니다
욕심 부리지 않고
정신 바짝 차리고 살 일입니다
남은 시월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이혜우님의 댓글

떠들면 떠드는 대로
되는 세상인 줄 알지만
참으로 어리석은 사람들
정의는 살아 숨 쉴 것입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그렇지요
앞에서 달아나는 도둑이 도리어 손을 가르키며 도둑 잡아라 하면
탁트인 길에 사람이 많아도 가르키는 앞을 보게 되거든요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는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습니다